오토앤 주가 전망 : 현대 중고차시장 진출
현대차가 오토앤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기때문에 현대차에 관련된 이슈로 수혜를 입을것으로 기대되며 장중 오토앤 주가가 상승했다.
목차
1. 오토앤 (코스닥,353590)
2. 2023년 현대차 중고차 시범 판매
3. 현대글로비스 미국 중고차시장 진출
1. 오토앤 (코스닥,353590)
오토앤은 현대자동차 그룹 사내 벤처로 시작되었다. 자동차에 필요한 모든 상품과서비스의 거래를 중개하는 자동ㅊ차 특화 커머스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오토앤은 B2C/B2B 채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B2C 채널에는 현대/기아 멤버스 몰이, B2B 채널에는 현대/기아 정비MRO몰 등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장시간 자동차 특화 커머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IOT 커머스 플랫폼 구축, 전기차 전용 상품 서비스 개발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에 필요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커머스플랫폼 사업과 애프터마켓에서 수요가 검증된 아이템을 완성차와 연계해 신차 옵션, 신차 지급품 등의 완성차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 브랜딩 판매를 지원하는 제품서비스 플랫폼이다.
2. 2023년 현대차 중고차 시범 판매
현대자동차가 내년인 2023년 중고차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라는 사실에 오토앤 주가가 강세이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경남 양산에 인증 중고차 전용 하이테크센터 설립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이다. 기존 양산 출고 센터를 철거하고 11월 새 건물을 신축하여 내년인 2023년 1월 센터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약 2만 9700㎡의 부지에는 중고차 매매장과 진단 및 정비공장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갈 예정이다. 정밀진단 후 정비와 내외관개선을 전담하는 상품화 조직을 운영하여 중고차의 상품성을 신차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수도권 종고차 매매단지를 중심으로 10개안팎의 중고차매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이다. 현대차는 오토앤의 지분을 8.0%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다.
3. 현대글로비스 미국 중고차시장 진출
현대글로비스 미국 법인이 그레이터 에리 오토옥션(GEAA) 지분 100%를 인수했다. GEAA는 미국 중고차 경매장 운영업체이다. 2025년까지 미국 주요 도시 내 경매자아 6곳을 확보하고 2025년 이후 연간 3000억원의 현재 매출을 올리려는 목표이다.
경매는 미국 전체 중고차 거래의 핵심 유통 경로로 꼽히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해외 사업 진출은 이번이 두번째이다. 2019년 현지 자동차 판매/물류기업 창지우그룹과 합작법인을 세워 중국에 진출했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아시아와 유럽 등 다른 해외지역까지 중고차 사업을 확대하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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