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주가 전망 : 국내 3번째 2차전지 개발(2차전지 관련주)

## 금양 주가 전망 : 국내 3번째 2차전지 개발(2차전지 관련주)

금양은 석탄화학계 화합물인 기타 기초 유기 화학물질 제조업이다. 금양이 2차전지 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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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금양 (코스피, 001570)

2. 국내 세번째 2차전지 개발

3. 금양 매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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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양 (코스피, 001570)

금양은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제조업체로 1955년에 설립되었다. 발포제의 주요 수요처로는 자동차내장재, 상품포장재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산업 전반이다. 가동률과 원재료 가격변동에 따른 수익성의 영향이 큰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높지 않으며 물류비 부담이 크다. 수출비중이 70%를 상회하며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현지공장 생산 확대중이다.

 

 

 

 

2. 국내 세번째 2차전지 개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국내 3번째로 2170 원통형 2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이다. 2170 원통형 2차전지는 전기자동차, 무선 전동공구, 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퍼스널 모비리티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금양은 현재 2차전지 소재 라인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200만셀을 우선 공급하고 2024년까지 1억셀 규모의 설비 가동에 나설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억셀 라인이 가동된다면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국내 전동공구 업ㅊ체와 공급계약체결을 논의 중인점도 긍정적인 요소이다.

 

 

 

 

3. 금양 매출 전망

금양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20% 오른 2612억원, 영업이익은 50% 오른 182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발포제 사업을 넘어 2차전지, 백금 촉매제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미래에 성장동력이 될것이다.

본사 부지 내에서 2170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올해 연말까니 200만셀 정도를 우선 생산해 국내 전동공구와 퍼스널 모빌리티 업체에 공급한다. 매출실적을 기반으로 부산 내에 2024년까지 1억셀 규모의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미국의 밀워키, 독일의 보쉬 등 해외 판매도 늘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의 배터리 산업이 또 하나의 외화 획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전동공구 시장 진출 이후 E바이크, E스쿠터 등까지 확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2차전지 밸류체인으로의 편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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