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코스피 종목 분석

## 11월 22일 코스피 종목 분석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전망치는 100.3ㅇ로 비제조업은 낙관적인 전망을 보인 반면에 원자재 공급문제 등을 겪고 있는 제조업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내비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내고 있는 골판지주가 급등하고 있으며 골판지업계는 최근 수년에 걸쳐 구조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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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삼아알미늄(006110)

2. 아세아제지(002310)

3. 팜젠사이언스(004720)

4. 한올바이오파마(009420)

5. 세아제강(306200)

6. 삼성전기(00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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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아알미늄(006110)

 

800억원 규모 2차전지 소재 시설 증설 결정에 급등

리튬이온배터리(LIB)용 알루미늄박 수요증가 대응을 목적으로 800억원(자기자본대비 72.47%) 규모 신규시설(압연 2라인 신규 증설) 투자 결정 공시

 

 

2. 아세아제지(002310)

 

골판지 산업 호황 속 수직계열화 부각 시점 분석 등에 강세

KTB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골판지 산업 호황 속에서 오랜 시간 진행된 수직계열화가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하여 원재료 가격이 가장 중요한 씨클리컬 산업에서 수직계열화/과점화로 가격 결정력이 증가하였고 원재료 가격 상승 구간에서 2018년의 이익을 경신하며 회사 체질을 개선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바탕으로 판지사의 가격 협상력 증가하고 있으며 판지사의 스프레드 개선과 동시에 원지사 Capa확장 한계를 판지사가 보완하며 외형 성장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3. 팜젠사이언스(004720)

 

카톨릭대 나건 교수 연구팀은 코에 접종하는 광민감성 나노백신 개발 성공 소식에 상승

 

카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나건 교수 연구팀과 선문대 이충성 교수가 코에 접종 후 빛으로 면역 활성화 정도를 조절하는 나노백신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에 개발한 나노백신은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 방어는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와 항암 백신 등 다양한 질병치료제 연구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나건교수가 대표로 있는 NBR을 인수한 바 있는 팜젠사이언스가 시장에서 부각되었다.

 

 

4. 한올바이오파마(009420)

 

내년 임상 재개에 따른 파이프라인 확보 기대감에 상승

 

연내 Argenx의 Efgartigimod 미국 FDA BLA 승인으로 Anti-FcRn 계열 신약에 대한 시장 관심이 다시 높아질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내년 임상 재개로 미국 3상 진행 파이프라인(HL161 MG/미공개적응증, HL036)만 3개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HL 161 파이프라인 미국 임상 재개 지연에 따른 현가가치 조정으로 목표가를 하향조정하나 타깃 질환의 높은 잠재 시장성 및 Peer Group Value, 내년 임상 재개 모멘텀을 고려해 투자유지한다고 밝혔다.

 

 

5. 세아제강(306200)

 

풍력, LNG 강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성장 발판 마련 분석

 

풍력과 LNG 강관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해상풍력용 강관의 경우 현재 롤 벤더 1기가 사용중이고 1기가 더 추가되면 총 생산능력은 6만톤까지 확대된다며 2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발주가 나올것으로 전망된다.

 

LNG터미널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파이프도 생산능력을 확대중에 있으며 기존 2만톤 생산능력에서 투자비 200억원을 들여 총 6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롤 포밍사업이 신규 설비를 통해 카타르 등에서 LNG발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6. 삼성전기(009150)

 

패키지기판 호황 등에 따른 내년 실적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내년 영업이익 1조 7,170억원(전년대비 +13%)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패키지기판이 FC-BGA, FC-CSP, 5G 통신 기판의 수요 호조를 바탕으로 20%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하고 대규모 투자가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MLCC의 경우 내년 2분기부터 재차 회복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MLCC 업황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3,941억원(전년 동기대배 +56%, 전분기대비 -14%)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